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서울 방배4동본당이 주최하고, cpbc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이 주관하는 ‘생명콘서트 꽃피우다’가 7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cpbc 김슬애(멜라니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바다(비비안나), 현숙, 김종환, 리아킴, 팝페라테너 임형주(대건 안드레아), cpbc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해외 선교와 생명 사랑 나눔’을 위해 방배4동본당 신자들이 바자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4000만 원을 주임 이동익 신부가 생명 관련 행사 제안과 함께 생명위원회에 기부하면서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미혼부모 관련 시설 종사자와 소외계층, 생명운동 활동가 등을 초대할 예정이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