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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진·영상으로 본 소방관들의 생명사랑

‘큰사랑 봉사회’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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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에서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소방공무원 사목 담당 강혁준 신부가 관람객들과 함께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화재를 진압하고, 전복된 차량 안에서 사람을 구조하는 소방관들, 소방관의 낡은 신발, 바다와 도심 속 산길, 아침 물안개,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반응형 AI 미디어 아트까지.

서울대교구 소방사목 산하 봉사단체 ‘큰사랑 봉사회’가 1~3일 서울 광화문 172G 갤러리에서 마련한 제1회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에 걸린 사진과 그림 작품들이다. 큰사랑 봉사회는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 지원을 받아 환경과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미술, 사진, 영상작품 등 융합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된 50여 점의 작품들은 서울 광진소방서와 가톨릭사진가협회, 가톨릭청년미술가협회, 서울시민이 출품했다.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약ㆍ의류 폐기물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주제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3일)에는 환경보호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데일리보자기와 가방, 손수건을 만드는 행사도 열렸다.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소방사목 담당 강혁준 신부는 “생명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생기게 된다”면서 “생명과 평화를 위해 일하는 소방관 직무를 수행하는 이들의 처우가 개선되는 등 생명존중 문화가 사회적으로 다양하게 관심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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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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