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제42회 인권 주일(12/10)과 제13회 사회 교리 주간(12/10~16)을 맞아 1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에서 ‘사회교리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사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소장 박상훈 신부의 ‘사회교리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사회’ 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일하는 시민연구소 김종진 소장의 ‘노동정책과 한국 사회’, 부산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이영훈 신부가 ‘노동정책과 사회교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울대학교 김정욱 명예교수가 ‘환경정책과 한국 사회’, 서강대학교 교수 조현철(예수회) 신부가 ‘환경정책과 사회교리’로 발표를 이어간다.
세미나가 후에는 서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하성용 신부 주례로 사회교리주간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