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와 cpbc가톨릭평화방송이 ‘제7회 생명수호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작은 ‘가톨릭 생명윤리에 맞는 인간생명 사랑과 존중, 수호’를 주제로, 2~5분 이내 순수 창작 영상(화면 비율 16:9에 해상도 1080x1920 FHD 이상)이면 된다. 미디어 아트·모션그래픽·애니메이션·실사 등 영상으로 최종 출력 가능한 모든 작품이 응모 대상이다.
심사 기준은 주제 의식(30점), 작품성(30점), 전달력(20점), 준비성(10점), 창의성(10점) 등이며, 생명수호에 관심 있는 신자·비신자, 단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3명)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명의의 상패가 주어진다.
공모전 출품작은 8월 23~29일 영상파일과 관련 서류를 첨부해 생명위원회 이메일(vitavia@daum.net)로 보내면 된다. 관련 서류는 생명위원회 홈페이지(forlif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10월 1일 오전 10시 생명위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청 501호에서 열린다.
박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