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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 역사공원'' 다음달 인천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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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역사공원 조감도 (제공=인천시)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인 이승훈 베드로를 기리기 위한 역사공원이 문을 엽니다.

인천시는 남동구 장수동 이승훈 묘역에 조성한 역사공원과 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을 9월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착공한 이승훈역사공원은 면적 4만 5928㎡ 규모로, 공원에는 베드로광장, 야외무대, 산책로 등이 조성됐습니다.

또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역사문화체험관도 건립됐습니다. 

인천교구는 건립비 70억 원이 들어간 역사문화체험관을 인천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며, 인천시는 공원 조성에 111억 원을 부담했습니다.

이승훈은 1783년 중국 베이징에서 세례를 받은 국내 천주교 최초의 세례자로, 1801년 신유박해 때 참수돼 순교했습니다.

인천시는 이승훈 묘역을 2011년 시 지정 기념물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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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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