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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한국외방선교회 50주년 업무협약

한국외방선교회 설립 50주년 및 한국 교회 해외선교 5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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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과 한국외방선교회가 복음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외방선교회 설립 50주년 및 한국 교회 해외선교 5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서다.

 

(재)가톨릭평화방송과 (재)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는 2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cpbc 본사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심포지엄과 다큐멘터리·기념미사·음악회 등 50주년 콘텐츠를 공동 기획, 제작한다. 교회 안팎으로 한국 교회 반세기 선교 역사를 널리 알리고,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녀로 모두에게 부여받은 선교사명의 중요성을 더욱 굳건히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앞서 cpbc는 한국외방선교회와 협력해 선교 현장을 취재 보도하고, ‘특별기획 미션3’(파푸아뉴기니 편)·한국외방선교회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1975년 2월 26일 한국 교회가 설립한 첫 해외 선교 전문 공동체인 한국외방선교회는 2025년 설립 50주년을 맞는다. 이는 동시에 한국 교회가 ‘받는 교회’에서 ‘나누는 교회’로 성장하며 공식적으로 시작한 해외선교 50주년이기도 하다.

 

한국외방선교회 총장 정두영 신부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력이 선교를 지향하는 한국 교회의 모습을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cpbc 사장 조정래 신부는 “반세기라는 긴 시간 동안 세상에 복음을 전파한 한국외방선교회에 한 명의 사제로서 존경을 표한다”며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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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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