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이태원 참사 2주기…정순택 대주교 "돌보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이같은 비극적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대와 배려로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주교는 2주기를 닷새 앞두고 발표한 추모 메시지에서 "이태원 참사는 우리가 서로의 안전과 존엄을 지킬 수 있는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우리 교회도 공동체를 이루어 유가족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고, 교구민들과 함께 유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반하며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적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며 이태원 참사를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다"고 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애통하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이 사건으로 아픔을 겪어야 했던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상처와 아픔을 주님께서 보듬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4-10-2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1. 23

요한 15장 16절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