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방송과 (주)블루닷이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분야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가톨릭평화방송과 블루닷은 17일 서울 중구 cpbc 본사에서 관련 엽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가톨릭평화방송 콘텐츠 100건에 AI 기술을 적용해 화질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는 "2027 서울 WYD를 앞두고 cpbc가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화질 개선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민용 블루닷 대표는 "AI는 차갑고 딱딱한 기술처럼 느껴지지만 콘텐츠와 접목하면 신자들을 연결하는 따뜻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19년 설립된 블루닷은 AI 기반 영상 처리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AI 알고리즘과 첨단 영상 인코딩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