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폭력피해 긴급전화, 위기 청소년 상담·보호 등 가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평등부는 1일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가족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돌봄서비스는 휴일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이용자 부담을 낮췄다.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도 24시간 가동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인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청소년쉼터 등도 마찬가지다.
한부모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상담을 해주는 가족상담전화 1577-4206과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누리콜센터 1577-1366도 모두 연휴 기간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