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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교통·지역 관광까지…서울 WYD 준비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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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5일 진행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WYD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가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제공

 

[앵커]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대규모 참가자를 수용하기 위한 숙박시설 확보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과 교구대회별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이어서 원한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WYD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가 대회 기간 숙박시설 확보 계획을 설명합니다.
 
<이경상 주교 /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청년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공동 숙박 시설 50만 명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지역교구의 본당과 홈스테이 서울시 교육청 교육부의 협조로 학교와 대학교 공공시설에 수용할 계획이고 또 구 단위의 지자체에서도 그러한 공간을 할애할 계획을 갖고 MOU를 맺고 있습니다.”
 
서울대교구의 본당과 홈스테이로 27만 명, 서울시와 교육청, 교육부 등을 통해 23만 명을 수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 WYD 조직위는 행사 일정에 따라 통제 구역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우회 동선을 미리 안내하는 등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또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배치하고 통제 구역 내 상가 출입을 보장해 주민 불편과 지역 상인들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경상 주교 /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대회가 열리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먼저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서 일자별로 탄력적인 통제구역을 운영하고 행사 전부터 우회 안내와 지도 서비스를 연계하며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서울 WYD 조직위는 교구대회를 위해 전국 교구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방안도 소개했습니다.
 
전 세계 청년들이 교구대회 기간 각 교구를 찾는 만큼,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겁니다.
 
<이경상 주교 /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지역의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이 한국 주교회의 차원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관광 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태희 씨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김태희 씨는 지난 2024년 명동대성당 평신도 주일 미사에서 자신의 신앙 체험을 나누는 등 꾸준히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태희 베르다 / 2027 서울 WYD 홍보대사>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 베르다입니다. 2027년 여름 전 세계 청년들이 서울에서 만납니다. 바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인데요. 우리 국민 모두가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이웃이자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2027년 여름 서울에서 만나요.”
 
서울 WYD 조직위는 대회 공식 마스코트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호랑이를 형상화한 ‘호비(Hobi)’는 청년들의 희망을, 사자를 형상화한 ‘코비(Cobi)’는 낯섦을 극복하는 용기를 상징합니다.
 
서울 WYD 조직위는 대회 홍보영상도 선보이며 앞으로 국내외 청년들의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CPBC 원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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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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