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성가
오늘 하루 수고한 너에게 들려주는 '가톨릭성가''
* '나혜선 요셉피나 with 나무요일 - 저 광야로' *
눈앞에 펼쳐진 끝없는 저 광야로
나는 떠난다. 떠난다.
너에게 맡겨진 주님의 뜻을 따라
나는 떠난다. 떠난다.
깊은 고독 짙은 여운
마른 한숨 홀로 서서
주님 한 분만 바라보네.
지친 내 맘 아픈 내 맘
감싸주시는 아버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수많은 유혹과 내 맘에 큰 갈등에
나는 아프다. 아프다.
끝없는 욕심과 미련과 고집으로
나는 아프다. 아프다.
나는 이미 내 마음에
사막 속에 홀로 서서
주님 한 분만 기다리네.
지친 내 맘 아픈 내 맘
감싸주시는 아버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