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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atholic.or.kr/upload_data/2013/01/2013012313630.jpg)
▲ 물 부족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도 피폐해지고 있다.
아이들은 커다란 통을 등에 메고 식수를 구하기 위해 하루 6시간 이상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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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후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 세계 교회는 우리에게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들이 보내준 정성은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는 국민에게 내일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희망이 됐다. 그로부터 30여 년, 한국교회는 도움을 받는 처지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
하지만 "국내에도 가난한 이들이 많은데, 무슨 해외까지 돕느냐"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의무다. 27일 해외원조주일을 앞두고 한국교회 해외원조 현황과 원조를 받는 현지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