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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아단(남자, 왼쪽)과 엄선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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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 운동이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우리 회원들은 모든 것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영원한 하느님을 생의 `이상`으로 삼았습니다.
"혹시 세상에서 모든 복음서가 사라진다 해도,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복음을 다시 쓸 수 있게 하자"며 복음 말씀의 실천을 독려했습니다. 생활 안에서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고 또 경험의 결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하느님 나라가 전 세계로 번져가는 것도 봤습니다.
올해는 모두 하느님 말씀으로 옷을 입어 바오로 사도처럼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고 고백할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합시다. 말씀을 실천하는 삶은 그 어떤 설교보다 빛나고 마음을 파고드는 설득력을 지닌 선교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