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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해, 우리 단체에선] 한국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김명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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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도구로서 많은 어려움 안에서 수고하시는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각 교구 임원단 및 본당 임원단 그리고 회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교황 바오로 6세께서는 회칙 「신앙의 신비」에서 "성체조배를 통해 예수님과 나누는 대화보다 더 큰 기쁨을 주는 것, 성덕의 길로 걸어가는데 있어 이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이 땅 위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체 안에서 우리는 동일한 지향인 사랑과 일치를 위해 부단히 하느님과의 만남을 통해 나를 내려놓고 교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 했으면 합니다.
 성체 앞 묵상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을 되짚어보거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마음 안에서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 듣기를 권하며 기도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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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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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3장 8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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