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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atholic.or.kr/upload_data/2010/05/2010051802110.jpg)
▲ 역촌동본당 김민수 주임신부가 텔레비전 화면을 보며 `우리본당 TV`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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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역촌동본당(주임 김민수 신부)은 지난 3월 국내 가톨릭교회에서 처음으로 IPTV 방송국 `우리본당 TV`를 선보였다. IPTV(Internet Protocol TV)는 인터넷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영상물을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
이로써 인터넷 사용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중년 여성 신자들이 인터넷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가톨릭 콘텐츠를 텔레비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우리본당 TV는 신자들이 만든 UCC뿐 아니라 기도 및 묵상, 특강, 강론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신앙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사목 실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