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구 신자들이 묵주 기도를 바치며 온천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신자들은 장대골에서 오륜대까지 걸으며 교구 출신 순교자 이정식(요한), 양재현(마르티노)

▲ 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는 도보 성지순례 2주년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시복시성은 순교자들을 신앙의 모범으로 따를 것을 선언하는 의미다"며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분들을 통해 우리 신앙을 성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시대 징표를 올바르게 깨달아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의미의 박해에 의연히 대처하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매달 한 차례씩 이뤄지는 도보 성지순례에 앞서 장대골순교신앙사적지에서 신자들이 순례기도를 바치고 있다.

▲ 오륜대 순교 성지 순교자 묘역. 이정식(요한), 양재현(마르티노) 등 부산교구가 시복시성을 추진하는 순교자들 유해가 1977년 동래 명장동에서 이 곳 묘역에 이장돼 묻혀 있다.

▲ 순교자들의 숨결을 따라 걷는 길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청소년들도 어르신들과 함께 장대골에서 오륜대까지 14.7㎞에 이르는 길을 쉼없이 기도를 바치며 걷고 있다.

▲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이면 어김없이 수영 장대골 순교신앙사적지를 출발해 오륜대 순교기념관에 이르는 도보 성지순례가 펼쳐진다. 이 순례는 부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자발적 평신도운동으로 기획, 2주년을 맞고 있다. 사진은 온천천을 따라 걸으며 하느님의 종 시복시성 등을 지향으로 묵주기도를 바치는 부산교회 가톨릭평화신문  2010-09-05 관련뉴스 해당 카테고리 뉴스 걷고 기도하고 느끼며…하느님 안에서 하나 되는 여름 예수님 품에 안고 옥좌에 앉아 계신 ‘하느님의 ... 난민 공부방에서 아동 수백 명 즐겁게 방과 후 수업 하느님이 건네는 위로…쉼, 치유 그리고 영성 전한다 리델 주교, 조선어 문법책과 「한불자전」 편찬하며... 부르심 받은 청년들, 신앙의 열기로 여름밤 뜨겁게... “습관처럼 이어 온 신앙, 배울수록 깊이 와닿아요” [성미술 작가 다이어리] 장동문 작가 [이웃종교 만남] 세계 최대 불교대백과사전 ’가산... [이웃종교 만남] 국내 각 종교의 기후위기 대응 전체보기 말씀사탕2024. 7. 6 시편 143장 8절 당신께 제 영혼을 들어 올리니 걸어야 할 길 제게 알려 주소서. 많이 조회한 뉴스 1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특집]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는 왜 축일이 같을까? 2 1834년 겨울에 조선으로 입국하려는 계획도 물거품이 되다 3 [교황주일 특집] 역대 교황들의 출신 국가는? 4 예수님 품에 안고 옥좌에 앉아 계신 ‘하느님의 어머니’ 5 한국교회 태동한 성지에서 창립선조들 신앙 되새기다 6 북경에서 조선 교우들 만나려는 계획 포기하고 산서로 발길 돌려 7 걷고 기도하고 느끼며…하느님 안에서 하나 되는 여름 최근 등록된 뉴스 걷고 기도하고 느끼며…하느님 안에서 하나 되는 여름 예수님 품에 안고 옥좌에 앉아 계신 ‘하느님의 어머니’ 난민 공부방에서 아동 수백 명 즐겁게 방과 후 수업 하느님이 건네는 위로…쉼, 치유 그리고 영성 전한다 리델 주교, 조선어 문법책과 「한불자전」 편찬하며 조선 선교 준비 부르심 받은 청년들, 신앙의 열기로 여름밤 뜨겁게 달구다 “습관처럼 이어 온 신앙, 배울수록 깊이 와닿아요” QUICK MENU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서비스약관개인정보 보호정책도움방전체보기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