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에 속한 공소가 두 군데인데, 그 중 한 공소의 이름이 ‘resurrecci?n’(부활)입니다. 그 공소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지난 5개월간 바닥공사를 비롯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손보는 공사를 진행했고, 드디어 공사를 마치고 축복 미사를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끝났음에 감사드립니다. 공소 신자들도 함께 기뻐하는 가운데 새로운 경당에서의 미사를 통해 주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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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스테파노 신부
칠레 안토파가스타대교구 성카르멘성모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