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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본당 초등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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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리구 고등동본당(주임 이재혁 요한 사도 신부) 초등부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우크라이나 난민과 평화를 위한 성금 58만9000원을 사회복음화국에 기부했다.
이 성금은 4월 20일 수원 화서동 이주사목회관 4층에서 봉헌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전쟁 종식·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 중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종관(펠릭스) 신부에게 전달됐다.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이주사목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전쟁 종식·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주관하고 있다.
고등동본당 어린이들의 모금은 4월 17일 주님 부활 대축일 어린이 미사 때 이재혁 신부가 우크라이나 상황을 알리고 난민과 평화를 위한 기도 및 성금 모으기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 신부는 “대다수 어린이가 핵가족으로 성장하면서 가난하고 비참함 속에 있는 어려운 이웃 현실을 잘 모를 수 있기에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나누고 싶었다”고 모금 계기를 설명했다. 본당 차원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힌 이 신부는 “어린이들이 이번 돕기를 통해 우리는 같이 사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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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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