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오월은 성모님의 달…, 마리아 우리 어머니 이 맑고 푸른 계절에 하늘같은 주의 사랑 우리에게 주소서….”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요즘에 이곳 잠비아에서도 맑고 푸른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느새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성모님의 달인 오월이 마무리되어갑니다. 성가에 쓰인 저 가사처럼, ‘이 맑고 푸른 계절에, 하늘같은 주의 사랑’을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전구해 주시기를, 또한 이 하늘같이 높고 맑은 주의 사랑을 내 이웃과 가정에 나눌 수 있는 남은 오월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신동호 다윗 신부 잠비아
솔웨지교구 마냐마 성마르코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