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김창해 요한 세례자 신부)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는 7월 16일 오전 10시 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본당 생태환경분과장 및 위원, 본당 상임위원, 관심 있는 신자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대한 각 본당 실천사항과 준비, 활동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9월 11일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을 위한 탄소 중립 선포 미사 거행 후 교구는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 에너지 확대, 탄소저배출 물품 사용, 재생에너지 건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워크숍은 이런 노력을 향한 교구 본당들의 구체적인 활동과 사례를 나누고 점검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각 본당에서의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준비와 활동’이 양기석 신부 진행으로 소개되고, 이어서 모둠 토의가 진행된다. 워크숍은 양기석 신부 주례의 파견미사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문의 031-465-8311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사무국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