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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7회 농민 주일 기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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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회복음화국 농민사목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는 7월 17일 오전 10시30분 의왕 아론의집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제27회 농민 주일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미사는 농업과 농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창조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미사에는 교구 사무처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양파와 마늘, 고추, 가지, 파, 옥수수, 감자, 호박 등 직접 재배한 수확물을 제대에 바쳐 땀 흘려 농사짓는 농업의 의미를 북돋웠다.

아울러 농민을 위한 기도를 바치며 “날이 갈수록 생명이 죽어가고 공동체가 파괴되는 오늘날에도 모든 이가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온갖 죽어가는 것들을 살리는데 앞장서자”고 기원했다.

이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느님 창조 사업에 함께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1995년 추계 주교회의 결정에 따라 농민 주일을 지내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농업의 가치를 깨닫고 더 관심을 기울이며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시선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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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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