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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추모공원 한가위 위령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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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안성추모공원(원장 최석렬 바오로 신부, 이하 공원)은 9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오전 11시 공원 내 야외미사 터에서 성묘객 3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한가위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에서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들에게 그 예를 다하고 성묘하며 풍성한 결실을 나누고 효도와 사랑을 배우며 실천하는 때”라며 “혹시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 가운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살아있는 우리의 기도와 정성을 보시고 용서해 주십사 하고 하느님께 간청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코로나19 사태 후 2년 반 만에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된 터라 묘소와 봉안당을 찾은 성묘객들로 공원이 그 어느 때보다 붐볐다.

안성추모공원에는 현재 2만여 기의 묘소와 4만여 기의 봉안당이 조성돼 있다. 설·한식·추석·위령의 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각각 위령미사를 봉헌한다.
※문의 031-672-4276 안성추모공원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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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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