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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수녀회 해외 복지 교육 사업에 3100여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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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6일 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이규현 가롤로 보로메오 신부) 산하 해외원조위원회는 교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해외원조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김창해(요한 세례자) 신부와 사회복지회장 이규현 신부, 지원금 대상 수도회 착한 목자 수녀회 배미애(마리진) 수녀와 원죄 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녀회 노정미(아녜스) 수녀가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착한 목자 수녀회와 원죄 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녀회의 해외 복지 교육 사업에 총 3119만5000원이 지원됐다. 세부적으로는 착한 목자 수녀회의 스리랑카 ‘차농장 및 해안 지역 공동체의 아동 보호 증진’ 사업에 2000만 원, 원죄 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녀회의 필리핀 성녀 까르멘 살레스 학교 복지 및 교육 사업에 1119만5000원이 전달됐다

해외원조위원회는 인종, 종교, 국적, 이념에 관계없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지원과 여성·아동의 인권 향상,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 이런 배경으로 2013년부터 해외원조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수도회를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각 수도회에 전달되는 해외원조 지원금은 교구민들이 성탄을 준비하며 희생과 나눔으로 모은 ‘대림 저금통’과 ‘개인 후원금’ 일부로 조성된다. 주로 아동교육 및 급식 지원,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식량 위기 지역 지원, 보건·의료 지원 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인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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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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