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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당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제2000차 주 회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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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 광주본당(주임 류덕현 알베르토 신부) 레지오마리애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민홍기 안셀모, 영성지도 류덕현 알베르토 신부)이 지난해 12월 13일 본당 교육관 3층에서 제2000차 주 회합을 열고 단원들의 성화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한층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2000차 주회는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행동 단원을 비롯한 꾸리아 단장과 전임 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령께 드리는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묵주기도 5단을 바친 후 영적 독서, 전주 회의록 낭독, 회계 및 활동 보고, 까떼나 봉헌, 훈화, 활동 배당, 출석 점검, 마침 기도와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회합 후에는 조촐한 축하 파티도 열렸다.

류덕현 신부는 훈화를 통해 “광주본당 도약기에 공동체의 신앙적 기반을 다지는데 공헌한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의 2000차 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제 3000차를 향하며 성모님 군사로서 그 모범을 따라 이 세상의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천주의 성모’ 꾸리아(단장 이강진 안드레아) 소속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1985년 4월 24일 설립됐다. 지난 37년여 동안 본당 총회장을 여럿 배출한 쁘레시디움은 행동 단원 6명, 아듀또리움 및 협조단원 7명으로 구성됐다. 레지오마리애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특히 가두 선교, 홀몸 어르신 돌봄, 전입 교우 가정 방문, 본당의 궂은일 등에 모범적으로 봉사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3년여 동안 비대면·화상 회합을 해오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신자 상가 방문 등 활동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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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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