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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연령회연합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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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연령회연합회(회장 김태은 안셀모, 영성지도 심재형 예로니모 신부, 이하 연합회)는 2월 11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2022년 활동을 되돌아보는 한편 2023년 사업 계획 내용을 나눴다.

회의는 지난해 활동 보고와 결산보고, 2023년 사업 보고 및 예산(안) 보고, 파견미사 봉헌 등 순으로 이어졌다. 파견미사는 교구장 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날 문 주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특히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는 시기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 활동에 임한 연령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주교는 “교구 연령회연합회와 본당 연령회가 연대해서 교구 중심의 일치된 상·장례 문화를 공유하고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미사에서 슬프고 어두운 성가보다는 부활의 희망을 담은 밝은 성가 부르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중점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본당 연령회 회원을 위한 상·장례 교육 및 피정, 성직자 묘지 참배 및 합동 위령미사, 2023년 선종자 및 유가족을 위한 합동 위령미사 등의 내용을 다뤘다. 또 사제 선종 시 장례봉사를 비롯해 수원시/종교단체 협약에 의한 무연고자 장례봉사 및 신설 본당 고인 운구대, 장례예식서, 위령기도서 무상 지원 및 기존 본당 유상 보급 방안도 다뤘다. 상·장례 운영 및 장례용품 사용에 관한 개선(안) 연구 및 검토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금색으로 제작된 관을 덮는 ‘관보’가 홍보, 전시되기도 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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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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