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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사제운동 체나콜로, 매월 첫 목요일 영성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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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마리아사제운동 체나콜로(회장 정진숙 마리도미니카, 영성지도 한영기 바오로 신부)는 6월 1일 오후 1시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체나콜로 영성피정을 진행했다.

영성피정은 1시 체나콜로 기도를 시작으로 2시 강의와 미사 순으로 열렸다. 이날 피정 강의에는 전국 체나콜로 대표 사제 손무진 신부(요한 사도·대구대교구 원로사목자)가 나섰다.

손 신부는 “우리는 세상을 따라가는 것 아니라 세상을 이끌어갈 품격을 가진 존재로, 세례성사를 통해서 왕, 예언자, 사제라는 3가지 품격을 가지고 살아간다”며 “왕직, 예언자직, 사제직이라는 사도직은 세례를 받은 모든 신자들의 일상 안에서 가치가 드러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신부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 사목헌장은 모든 신자들이 자신의 생활과 사도직은 성모님의 모성적 배려에 맡겨야 한다고, 봉헌해야 한다고 가르친다”면서 “의탁은 이 봉헌을 유지시키기 위한 실천적 행위”라고 말했다.

체나콜로는 마리아사제운동은 성모의 티 없는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성모께 의탁하는 삶으로 그 봉헌을 생활로 실천하도록 초대하는 기도운동이다. 체나콜로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영성피정을, 셋째 주 목요일 월례미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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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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