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7월 14일 교구청에서 군 제대 신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이 주교는 이날 방문한 신학생 11명과 군 생활과 근황, 군 복무 중 느낀 성소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주교를 방문한 신학생들은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 2월 복학할 예정이다.
이 주교는 “인구 감소 등으로 성소 지원자가 점점 감소하는 상황으로, 우리 교구는 그 어느 때보다 성소 계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주님이 주신 성소를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복학할 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