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앵자봉 기슭 천진암성지(전담 양형권 바오로 신부) ‘세계 평화의 성모상’(이하 성모상) 앞에서 한 순례자가 기도하고 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며 ‘세계 평화의 날’이기도 한 이날 신자들은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를 본받아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또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성모님의 전구를 청했다. 천진암성지는 모든 국가와 민족들의 신앙 자유와 평화에 지향을 두고 2013년 성모성당과 100년 계획 대성당 터 사이에 높이 22m 규모의 성모상을 건립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