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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당 중고등부 축제 ‘엔젤의 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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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 광주본당(주임 류덕현 알베르토 신부)은 2월 17일 오후 7시 성당에서 본당 중고등부 주일학교(교감 마은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주관한 제37회 엔젤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 5,9)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본당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총 25명의 학생들이 출연한 공연은 주님을 찬미하는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됐다. 이어 인터뷰, 연극, 토크 쇼,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로 재치와 끼를 발산하며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주임 류덕현 신부와 보좌 박수환(요셉) 신부 등 사제단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에서는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사제들이 그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류덕현 신부는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행복하다”면서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박수환 신부는 “바오로 사도 말씀처럼 일상에서 기쁘게 삶을 살아가다 보면 소소한 행복이 쌓이게 된다”고 말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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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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