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4월 13일 출국, 아프리카 남수단과 잠비아의 교구 선교지를 사목방문 하고 있다.
이 주교는 먼저 남수단을 방문, 룸벡교구 아강그리알본당과 쉐벳본당을 방문하고, 17일에는 쉐벳성당 성당 봉헌식을 주례했다. 이어 잠비아에서는 솔웨지교구청과 솔웨지교구 마냐마본당과 은돌라교구청과 은돌라교구 카사리아 생태마을을 방문해 현지 교구장 주교들과 교구 선교사제, 현지 신자들을 만났다. 이번 아프리카 사목방문 일정에는 해외선교실 실장 김동우(바오로) 신부, 교구 비서실장 문석훈(베드로) 신부가 동행했다.
현재 남수단 룸벡교구에는 김기성(미카엘)·손명준(마르코) 신부가, 잠비아 솔웨지교구에는 신동호(다윗) 신부가, 잠비아 은돌라교구에는 천세영(임마누엘)·신종태(라우렌시오) 신부가 피데이 도눔 선교사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