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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숨도미네, 뮤지컬 <위주오만리>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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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성음악위원회 산하 뮤지컬 극단 앗숨도미네(총감독 정애란 베로니카, 영성지도 서용운 미카엘 신부)는 8월 28일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뮤지컬 <위주오만리>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위주오만리>는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소년 김대건이 사제가 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장면에서부터 사제품을 받고 고통받는 조선 신자들을 위해 다시 조선을 찾아 신자들을 위해 사목하다 순교하기까지 김대건 신부가 주님을 위해 오만리의 길을 걸은 과정이 담겼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전 좌석 무료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는 45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을 준비한 정애란 총감독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면서 “예수님, 성모님, 바오로 사도의 생애 등 이미 여러 작품이 있는 분들과 달리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은 처음이다보니 감히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를 뮤지컬에 담을 수 있을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천주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앗숨도미네는 현재 그리스도의 수난, 십자가의 길을 모티브로 한 <Via Domini-주님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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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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