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인도)=CNS】 공립학교 성탄절 휴일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지난해 발표했던 인도 정부가 공립학교 성탄절 휴교를 다시 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도 인간개발부는 소수 종교 공동체들이 성탄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공립학교의 성탄절 휴교를 허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 10억 인구 가운데 80가 힌두교인이며 그리스도교인은 2밖에 되지 않는다.
당초 성탄절 휴일은 지난 1세기 동안 공립학교에서 시행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연방정부가 공립학교 성탄절 휴교를 허락하지 않았다. 인도 주교회의는 지난해 연방정부의 그같은 결정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강제적으로 주입하려는 결정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민주적으로 구성된 정부는 사회 모든 분야의 이익을 보살필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