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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 홀로 이주하는 여성들, 가장 위험

이주와 여성에 관한 토론회, 폭력 착취에 취약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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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CNS】 혼자서 고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폭력과 착취에 취약한 상황이 조성되고 있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교황청 후원으로 5월 24일 로마에서 열린 이주와 여성에 관한 패널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이 주장했다.
 미구엘 디아즈 바티칸 주재 미국대사는 전세계 2억 1400만 명이 고국을 떠나 이주민으로 살고 있고 그 가운데 절반이 여성이라며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이주 여성들과 그 자녀들이 인신매매자들의 제물이 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 의장 안토니아 마리아 벨리오 추기경은 가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주의 길을 택한 여성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어려운 상황을 용기있게 헤쳐나가고 있음을 교회는 경험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 이주 여성들에게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르티나 리에브스키 국제 카리타스 정책국장은 이주민들과 이주민을 받아들이는 자국인들 모두 "강력한 신화"에 사로잡혀 있다고 지적했다. 리에브스키 국장은 이주민들의 경우 잘 사는 나라에 가면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인신매매자들은 그런 꿈을 악용해서 이주 여성들을 착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부유한 나라의 국민들은 이주민들로 인해 자신들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통계 조사 결과는 이주민들이 개발 도상국가에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이주민들이 가급적이면 자기 나라와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나라들을 선택하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선진국들은 건설, 제조업, 가사 일을 이주민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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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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