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4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러 블라고베스트 미디어 교회 일치 기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워싱턴(미국)=CNS】 카메라가 칼보다 강하다. 러시아의 한 미디어가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일치에 한몫을 하고 있다.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블라고베스트 미디어 는 지난해 러시아 정교회 수도원장의 이탈리아 로마 순례를 동행 취재 가톨릭과 정교회 두 교회가 갖는 공통의 그리스도교 유산을 살펴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시청자들에게 로마 순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고 러시아인들에게 그동안 적대국의 수도 라고 여겨졌던 로마를 가보고 싶은 곳으로 바꿔놓았다. 또 지난 1995년에는 가톨릭 칠성사와 정교회 칠성사를 함께 다룬 시리즈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블라고베스트 미디어는 오는 2월에는 브라질에서 마약 중독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가톨릭 사제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영화에서는 러시아에서 똑같은 분야에서 사목하는 정교회 사제도 함께 보여줌으로써 가톨릭과 정교회 사제가 어떻게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블라고베스트 미디어의 닉 고르야쉬킨 대표는 지난달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가톨릭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역사에서 가톨릭교회와 러시아 정교회는 형제 교회라기보다 적대적 관계에 있었다 면서 하지만 구소련 몰락은 러시아의 영적 뿌리를 재발견하게 하고 종교간 대화를 촉진시켰다고 설명했다.

  복음 을 뜻하는 블라고베스트 미디어는 1991년 설립됐다. 독일 가톨릭 자선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블라고베스트 미디어는 러시아 및 해외 주요 종교 뉴스를 담은 주간지도 발행하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4-11-2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4

사도 22장 16절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며 세례를 받고 죄를 용서 받으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