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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 … 초대교회 모범 따를 것 강조

보편교회 신앙·교황과의 일치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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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 ‘중국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중국교회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초대교회의 모범을 따라 살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기념 미사를 집전하는 홍콩의 존 통 혼 추기경(오른쪽)의 모습.
 

【로마 외신종합】홍콩의 젠 제키운 추기경은 지난달 24일 5주년을 맞은 ‘중국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교황 성하께서 말씀하셨듯이 초대교회의 모범을 따라 박해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진리를 선포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젠 추기경은 “중국교회에 대해 오늘날 가장 필요한 것은 교회의 참된 모습, 즉 하나이고 보편적이며 사도로부터 전해지고 베드로의 반석 위에 세워진 참 그리스도교 교회의 본성에 대한 충실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주일 삼종기도를 바치고 난 뒤, 보편교회가 중국의 가톨릭교회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그럼으로써 중국교회와 신자들이 베드로의 후계자에 대해 충실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중국의 모든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를 바치자”고 권고하고 아울러 “그들이 베드로의 후계자와 교회에 충실하고 자신들이 고백하는 바로 그 신앙대로 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 2007년 중국 가톨릭교회와 관련된 사목적 과제들을 연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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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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