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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들, ‘리우+20’ 정상회의 참석 … 관련 성명 발표

“가난한 이들과의 연대에 관심 갖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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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 외신종합】유엔 주재 교황청 상임 옵서버인 프란치스 출리캇 대주교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리우+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우 데 자네이루를 방문했다.

이번 정상회의의 목적은 세계의 최빈국들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외국들의 기여를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출리캇 대주교는 웹TV ‘구세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사명은 세계 최빈국가들에서의 인간 존재의 가치와 사회 경제적 문제들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회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의 개발 전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몫을 가지고 있다”며 ‘경제적인 면에서 가톨릭교회는 항상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인 요소를 지적할 때, 교회는 완전히 세상 안의 사회 상황의 진보와 발전에 개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고, 생태론적인 측면에서는 특히 브라질 등의 지역에서 아마존 지역의 보호가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가톨릭 자선 기구들의 협의체 중 하나인 개발과 연대를 위한 협력(CIDSE)의 대표자들 역시 이번 리우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했다.

CIDSE와 몇몇 교회 지도자들이 서명한 성명서를 통해 이들 기구들의 대표자들은 각국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과 필요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명은 “세계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책임을 적극 수용하고 헌신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오늘 우리는 세계의 지도자들과 선의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협력할 기회를 찾고 있으며, 이는 곧 권리를 존중하고 평등한 개발을 향한 길, 참된 인간의 삶을 향한 길, 우리에게 주어진 피조물의 세계를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을 통감하는 그러한 길”이라고 말했다.

또 아일랜드 주교단은 성명을 발표하고 세계 각국 정부들이 현재의 세계 경제 성장의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경제 모델을 수립함으로써 늘어나는 불평등과 불의, 불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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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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