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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교구, 불법 주교서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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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인 6월 29일로 예정된 중국 하얼빈교구의 불법적인 주교서품이 연기됐다.

중국 정부가 중국 내 유일한 가톨릭 조직으로 공인하고 있는 중국 천주교애국회의 요셉 위에 푸셩 신부가 이날 주교서품을 받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얼마 전부터 중국 북부 도시에서 돌았다.

위에 신부는 지난해 교황 승인 없이 주교가 된 러샨교구의 레이 쉬인과 산토우교구의 요셉 황 빙장과 함께 2010년 애국회 부주석이 됐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자신의 주교서품을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중국의 이른바 지하교회는 물론 당국의 승인의 받은 교회 조직의 관계자들 역시 지난 몇 개월간 연합해 기도와 단식을 통해 교황 승인없는 불법적 주교서품에 대해 반대 운동을 벌였으며, 하얼빈교구 신부들도 위에 신부의 불법 주교서품 반대를 주장했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차관인 사비오 혼 타이파이 대주교는 아시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법적 서품은 중국 내의 자유주의와 스탈린주의와의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권력 다툼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표적인 스탈린주의자로서,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공산당이 종교를 더욱 강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주 웨이췬이 중국 공산당 산하기관인 통일전선부 부부장 자리에서 사임한 것은 중국 내에서의 권력 지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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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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