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대교구장을 지낸 유제니오 데 아라우조 살레스 추기경이 9일 저녁 91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살레스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듣고 리우 데 자네이루 대교구장에게 추모 전문을 보내 “살레스 추기경은 오랜 세월 브라질 교회에 온 몸을 바쳐 헌신한 분”이라며 교구민들과 성직자들에게 추모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교황은 특히 리우 데 자네이루 대교구장으로서 재임한 30년 동안의 시기를 회고하면서, 70년에 가까운 사제 생활 동안 그가 보여준 “사랑과 봉사 안에서 진리를 추구해온 온 평생”에 대해 존경을 보냈다.
살레스 추기경은 1920년에 태어나 1943년 사제품을 받고 1954년에 주교에 임명됐다. 그는 특히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전체 회기에 모두 참석한 인물로서 1969년에는 추기경에 서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