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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갈로레(인도)=CNS】 우기를 맞은 인도 북동부 지역에 지난달 중순부터 폭우가 쏟아져 최근까지 126명이 사망하고 3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 인도 가톨릭교회가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인도 카리타스와 가톨릭구제회 등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를 만들고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공급하며 전염병 등 추가 피해를 막고 있다. 그러나 강이 범람한 데다 비가 그치지 않고 있어 피해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인도 카리타스 한 관계자는 "아삼주 27개 마을 중 23개 마을이 물에 잠겨 주민들이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임시 거처마다 모든 물품이 부족하다"고 도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