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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성서사도직위, "말씀과 영성" 주제 제21차 총회 및 세미나

말씀의 은총 널리 전하는 사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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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회의 성서사도직위원회 제21차 총회 및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교구별 현황 발표에 귀 기울이고 있다.
 
 
   주교회의 성서사도직위원회(위원장 이형우 아빠스)는 16~18일 대전교구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성경과 영성`이란 주제로 제21차 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성서사도직 종사자 모두가 말씀의 은총을 더욱 널리 퍼뜨리는 중심이 되자고 다짐했다.

 전국 교구 성서사도직 종사자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김종수(대전교구 총대리) 주교는 기조강연을 통해 "성경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대상으로 여기기보다 말씀 자체가 내 삶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말씀이 내 안에서 노래가 되고 창조가 되는 신앙생활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성서사도직 종사자의 일상과 신앙생활 △한국교회 성서사도직 프로그램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말씀 따로 삶 따로`가 되지 않도록 일상에서도 기도와 묵상으로 사도직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타국에서도 사이버 성경공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 전파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현재 교구별로 다양한 형태의 성경공부가 이뤄지고 있지만 도농 간 봉사자나 프로그램 수의 격차가 심하고, 성경공부에 뒤따르는 영성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총회 마지막 날에는 교구별 성서사도직 현황을 짚어보고, 말씀 전파에 어려움을 겪는 교구에 대해선 타 교구나 단체가 돕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대교구 성서 백주간 담당 최성옥(노틀담수녀회) 수녀는 "각 교구는 정보공유 체계를 확고히 함으로써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각 본당은 냉담교우와 농촌 신자 등 말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잘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성경공부 후속 프로그램 마련도 좋지만 성경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제3세계 사람들도 성경을 볼 수 있게끔 도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 총무 전영준 신부는 "말씀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영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전 세계와 호흡하는 한국교회가 어떤 형태로든 말씀 전파에 기여하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성서사도직위원회에는 전국 16개 교구 성서사도직 담당과 가톨릭 성서모임, 바오로 말씀봉사회, 바오로 성서모임, 성서 백주간, 성바오로딸수도회 시청각통신성서 교육원, 생활성서 `여정`, 예수수도회 우리 성서모임, 성서 못자리 등 성서사도직 단체 실무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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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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