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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라호르대교구, 신성모독법으로 고발된 다운증후군 소녀 석방 요청

“병약한 어린 아이가 무슨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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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모독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고발된 파키스탄의 어린이 림샤 마시의 집 앞.
 

【라호르, 파키스탄 외신종합】파키스탄 라호르대교구장 세바스찬 쇼 주교는 최근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불태워 악명 높은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으로 고발된 다운증후군 소녀가 조속한 시일 안에 풀려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쇼 주교는 최근 림샤 마시라는 이름의 이 어린 소녀의 석방을 위한 노력이 이슬람 지도자들을 포함해 전 국민들로부터 ‘전례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림샤가 태어날 때부터 다운증후군을 앓아왔으며, 최근 발표된 의학적 소견에 의하면 이 아이는 최소한 14세보다 어리며, 정신 연령은 그보다도 훨씬 어려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법에 의하면 림샤는 비록 범죄 행위로 고발됐다고 하더라도 그 행위에 대해서 충분히 인식할 수 없는 연령대로서 보호를 받아야 한다.

주교는 이어 “우리는 이 아이가 곧 풀려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어린아이라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교는 또 “아이의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무죄하다”며 “우리는 그녀가 석방될 것이고 하느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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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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