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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단장 한휘운)가 2021년 레지오 마리애 창설 100주년을 앞두고 단원들을 대상으로 성모신심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 세나뚜스는 최근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모신심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5주 과정(총 8시간)의 성모신심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에게 올바른 성모신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성모신심 교육은 △성경에서 만나는 성모 마리아 △교부들이 공경한 성모 마리아 △성모 마리아의 4대 교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세나뚜스는 세나뚜스 산하 꾸리아 간부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9월 조규만(서서울지역 교구장 대리) 주교 특강을 시작으로 1년간 성모신심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강사로 위촉된 44명은 세나뚜스 산하 각 꾸리아로 파견돼 16만 명 단원들에게 성모신심 교육을 한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