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CNS】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와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9일 로마 포폴로 광장에서 `십계명 운동`을 시작했다. 음악과 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십계명을 알리는 이 운동은 신앙쇄신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포폴로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보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십계명은 진정한 자유와 사랑,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십계명은 선과 악,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를 올바로 판별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십계명을 받아들이는 이들은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와 이탈리아 주교회의는 한 달에 한 번씩 이탈리아 주요 도시 광장에서 십계명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