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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수상작 `하회탈을 응용한 종이액자`. 이미지 제공=가톨릭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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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톨릭상지대(총장 정일 신부) 컴퓨터영상디자인과 2학년 김예은ㆍ김효정씨가 최근 열린 제10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금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안동지역 특성을 살린 `하회탈을 응용한 종이액자`로, 여행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개성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뜻밖에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출품작이 안동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번 공모전에서 가톨릭상지대 권영선씨가 특선, 김현진ㆍ김화진씨가 입선에 선정됐다. 공모전은 안동 고유의 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안동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경진대회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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