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드(프랑스)=외신종합】 프랑스 학교에서 종교적 상징을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주교회의는 7일 성명을 발표 모든 가톨릭 신자 특히 성직자는 신앙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주교회의는 총회 첫날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 발표는 이미 사제들이 수단을 입고 등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내 종교적 상징을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응한 것이다.
주교회의 의장 장 피에르 리카르 대주교는 한 개인의 생각을 개인 관계에서뿐 아니라 사회에서 소통하고 표현할 자유가 없다면 종교자유는 없는 것과 같다 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