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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요오스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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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외신종합】 벨기에 출신의 구스타프 요오스 추기경이 11월 2일 랜드스쿠터에서 선종했다. 향년 81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로마에서의 유학 시절부터 교분을 나눠온 오랜 친구이기도 한 요오스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듣고 즉시 전문을 보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요오스 추기경은 1923년 7월 5일 태어나 1946년에 사제로 서품됐다.
로마에서 유학 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받던 당시 그는 폴란드에서 유학을 온 카롤 보이티야 현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 생활했다.
그는 이후 지금까지 친구로서 요한 바오로 2세와 깊은 교분을 나눠왔으며 카롤 보이티야가 폴란드 크라코프 대교구장이 되고 나중에 교황이 될 때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 요오스 추기경은 특별히 윤리신학과 교회법 교수로 깊은 학문 연구와 신학생 양성에 힘써왔다.
요오스 추기경의 선종으로 현재 추기경단의 수는 186명이 됐고 그 중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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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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