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자신의 개인 비서 게오르그 간스바인(56, 사진) 몬시뇰을 대주교로 서임하면서 교황궁내원 원장에 임명했다.
독일 출신인 신임 궁내원 원장은 1996년 당시 요셉 라칭거 신앙교리성장관의 개인 비서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라칭거 추기경이 교황에 선출되면서 교황궁으로 함께 옮겨왔다. 교황궁내원장은 주로 교황 알현을 조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간스바인 대주교는 궁내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당분간 교황 비서 일도 계속할 것이라고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