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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 총기 규제 검토 강력 촉구

주교회의 위원장 주교들, 생명의 문화 조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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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NS】 미국 주교회의 3개 위원회 위원장 주교들이 12월 21일 공동 성명을 발표, 총기류 규제 필요성과 정신 질환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 영화 비디오 텔레비전에 나오는 폭력적 내용에 대한 비판적 검토 등을 촉구했다.

 주교들은 12월 14일 코네티컷 주 뉴타운의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어린이 20명을 비롯해 교장 교사 등 모두 26명이 희생된 사건과 관련,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위원장 주교들은 성명에서 "이 비극이 무죄하고 가장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국가 정책과 조치에 관한 논의를 하게 해주었다"며 "이제 우리 사회에서 생명의 문화를 새롭게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 의원들에게 화기류의 판매와 사용을 규제하고 총기 안전을 강화하는 조치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권총에 대한 합리적 규제와 공격용 무기에 대한 제한적 접근을 요구했다.

 주교들은 중독과 정신 질환 또한 범죄에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직시할 것을 요청하고, 연예인과 특히 영화 및 비디오 게임 제작자들에게 폭력적 소재와 내용을 삼가해 달라고 촉구했다.

 성명을 발표한 주교들은 국내 정의 및 인간개발위원회 위원장 스티븐 블레어 주교,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존 웨스터 주교, 평신도와 가정 생활과 젊은이위원회 위원장 케빈 로데스 주교다.

 미국 여성 수도회 지도자 연합도 12월 20일 성명을 발표, 무기 규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미국에서는 총기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총기 소지를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지만 국민의 무기 소유 권을 보장하는 수정헌법 제2조에 부딪쳐 번번히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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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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