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성효 총대리 주교가 12월 21일 교구청에서 생명 지원사업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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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홍명호 신부)는 12월 21일 교구청에서 2012년 생명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고, 59명에게 출산ㆍ양육비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비를 전달했다.
생명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52명이 양육비, 4명이 출산비, 3명이 치료비 혜택을 받았다. 기금은 교구 전 신자가 대림시기에 실천한 즐거운 불편 24운동과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는 "교회가 해야할 일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며 "용기를 갖고 살아가시길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