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호 주교(가운데)가 신년하례미사 후 장기근속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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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는 1월 29일 전주시 남노송동 교구청에서 교구 사회복지 종사자 신년하례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는 이날 하례식에서 노인복지시설 빈첸시오의 집 신경옥(율리아나) 시설장을 비롯한 장기근속 및 모범 사회복지 종사자 20여 명에게 표창과 함께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병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라고 하신 주님 말씀처럼 아버지의 눈으로 이웃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느끼며 성령의 힘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종 명예기자 khj@pbc.co.kr